일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작년 여름에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그런지 어딜가도 한국어가 적혀있어서 편하기도 했고, 음식도 입맛에 맞아서 즐겁게 다녀왔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다시한번 방문하려고 계획중이랍니다. 여러분께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공유하고자 해요.
오사카 어디어디 가보셨나요?
저는 오사카성, 도톤보리,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우메다 공중정원 등 다양한 관광지를 다녀왔어요. 특히나 인상깊었던 곳은 교토였는데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온천욕과 맛있는 길거리음식 덕분에 힐링 제대로 하고 왔답니다. 혹시 아직 안가보신 분이라면 적극 추천드려요!
언어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사실 언어 문제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많이 가기도 하고, 곳곳에 한국어 안내판이 있어서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었어요. 다만 길을 잃었을 때 현지인들에게 물어봐야하는데 그때 조금 애를 먹었죠. 간단한 영어 단어로도 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바디랭귀지와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 겨우겨우 의사소통을 했답니다. 하지만 대부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어떤 어플을 이용하면 좋을까요?
구글맵스(Google Maps)어플은 필수입니다. 내 위치기반으로 주변 맛집 및 관광명소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교통편 정보도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했어요. 그리고 파파고(Papago)라는 어플도 설치해서 가시면 좋아요. 번역기능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하답니다.
이렇게 해서 저의 첫번째 포스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