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하면 떠오르는건 뭐니뭐니해도 낙타인형이죠! 저도 이번에 가족과 함께 몽골 고비사막 투어를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사막투어에서는 낙타인형이 빠질 수 없죠! 제가 직접 사온 낙타인형들을 소개할게요!
낙타인형 어디서 사야하나요?
제가 갔던 곳은 테를지 국립공원 근처였는데요, 게르캠프 주변 상점에서도 낙타인형을 많이 팔았어요. 하지만 조금 더 퀄리티있는 낙타인형을 사고싶다면 울란바토르 시내 백화점 지하 1층 마트(MINISO) 에서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종류도 훨씬 많고 인형들이 다 너무 예쁘더라구요 ᄒᄒ
가격은 얼마인가요?
저는 5개 세트로 되어있는 낙타인형을 샀는데요, 한개당 약 6천원꼴이었어요. 한국돈으로 계산했을 때 개당 7천원 꼴이니 저렴한 편인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낙타인형 진짜 강추드립니다 ᅲᅲ 촉감 대박이에요.. 보들보들... 색깔별로 사와서 선물하기도 딱 좋아요!
다른 기념품은 없나요?
네 물론 있죠! 다른 기념품으로는 캐시미어 목도리랑 가죽가방 등이 있었어요. 특히 캐시미어 목도리는 품질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도 머플러 2개 사셨는데 만족하셨어요 ᄏᄏ 근데 문제는 예쁜 색깔로 고르려면 일찍 가야한다는 점 ᅲ_ᅲ 참고하세요!
여러분 혹시 '칭기즈칸'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칭기즈칸은 몽골제국을 세운 사람으로서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정복자 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몽골사람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칭기즈칸의 후예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만큼 몽골인들에게 칭기즈칸은 특별한 존재랍니다. 이렇게 멋진 칭기즈칸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몽골여행 어떠신가요? 다음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올게요!